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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이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것은 인간에게 자유가 있는데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무엇을 못하겠는가? 다만 아름답지 않은 몸을 드러냄으로써 나타나는 결과만 책임지면 되는 ..

톡톡힐링 발행일 : 2015-08-09

 

1. 요즘 비만이 말세에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까? 자연에 이치에 맞지 않는 겁니까? 


비만이란 단순히 살이 찐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정상이 아닐 정도로 살이 쪄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비정상적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정상성은 세상이 어두워지고 정신이 나약해질수록 번지는 것이니 한 치의 어김 없는 자연의 뜻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다.

 

탁류 속에 몸을 담그면 흙탕물이 묻지 않을 수 없듯이 모든 현상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이 인과의 이치이니 밝은 세상에 좋은 근기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을 갖지만 어두운 세상 속에서는 그 속에 살고있는 인간의 정신에 문제가 생겨 몸이 비정상적이 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다.

 

 

2. 비만이 발생하는 이유가 인연 때문인지, 의식의 문제인지, 업(개인적 업 또는 공업)인지, 아니면 유혼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의 몸에 병이 나는 현상은 동일한 하나만의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무릎이 아파도 신경이 아픈 것, 류마치스, 타박상, 나쁜 기운이 붙은 것, 노화 현상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한다. 따라서 원인을 잘 살펴 그에 따라 치료를 해야지 나쁜 기운이 붙어있는 있는데 타박상에 쓰는 파스를 바르면 낫지 않는다.


비만도 마찬가지이다. 비만은 자신의 의지의 나약함으로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니 의지에 문제가 생겨 자신의 몸을 통제할 힘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그 원인에는 전생부터 자신이 지니고 태어난 업 때문에 그 정신이 허약한 자가 환경이 풍요해지자 먹는 것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 하나의 원인은 세상에 떠도는 탐식하는 식귀가 붙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식은 그 기운이 맑으면, 의지가 강하고 판단히 정확하고 지혜롭다.

 

업이 많다는 것은 그 영혼의 기운에 흐림이 많아 의지가 약하고 정신이 흐리다는 뜻이며 나쁜 기운이 붙었다는 것은 자신이 타고난 기운에 어두운 기운이 붙어 흐리게 되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바른 이치를 깨쳐 마음을 밝히고 진실로 어두운 기운을 몰아내면 그 영혼이 맑아져 모든 것을 이치대로 이루려는 힘이 생긴다. 우리가 진리를 배워 깨우침을 얻으려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깨우침을 얻는 만큼 업과 어두운 기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치대로 행하는 힘이 생겨 자신이 타고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3. 다이어트를 성공해 유지하는 사람은 5%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뚱뚱한 사람들을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합당합니까?


다이어트를 성공해 유지하는 사람이 5%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는 것은 그 만큼 업과 어두운 기운의 영향을 받는 자가 많고 맑은 의식을 지닌 자가 적기 때문이다.

 

뚱뚱한 사람들을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인간을 차별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 있을 때 그 벌로써 하는 것이지 사회에 아무런 해악을 주지 않는 개인적 문제로 차별을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는 것이다. 비만은 개인의 자율적 문제인 것이다.

 

  

4.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만의 원인은 과식, 운동 부족, 독소,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 이것들이 인간성 타락에 영향을 미칩니까?


인간의 의식은 몸에 영향을 주고, 몸의 허약함이 정신을 나약하게 한다. 따라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이다.

 

비만의 원인인 과식, 운동 부족, 독소, 스트레스 등은 이것이 직접적으로 인간성을 타락시키는 것은 아니고 먼저 인간의 몸을 비정상적으로 만들고 비정상적인 몸이 인간의 정신을 타락시키게 되는 것이다.

 

즉 과식, 운동 부족, 독소, 스트레스 등은  간접적으로 인간의 정신을 약화하는 요소인 것이다.

 

 

5. 비만의 정도에 따라 죄업의 강도가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까?


비만은 개인적 문제이니 죄가 될 수 없다. 다만 비만은 그 영혼의 허약함을 나타내는 징표가 될 수 있다.

 

 

6. 미국에서는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그 사람들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포르노는 아닙니다)  뚱뚱한 몸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가능합니까?

 

자기 취향에 따라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것이야 끼리끼리 노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아름답고 좋은 것은 정상적이고 건강해야 하는 것이니 비정상인 비만에서 어떻게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겠는가?

        

  

7. 뚱뚱한 사람들이 수많은 건강상의 악영향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채 뚱뚱함을 받아들이고 사는 것은 진리적으로 옳습니까?


비만의 기준은 건강성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뚱뚱해도 몸이 건강하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미는 비정상적으로 빼빼한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풍토를 고치기 위해 의학적으로 건강한 여성의 몸을 기준으로 하여 미인대회를 여는 것도 여성들의 병적인 미를 고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8. 뚱뚱한 사람을 사귀거나 이성으로 두는 것에 대해 사회적 시선이 좋지 않은데 그래도 괜찮습니까?


장애자는 사랑도 못하나?




과체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기준을 현대의학은 객관적 검증에 의해 어느 정도 기준치를 정해 놓은 것이다. 그 기준을 넘어갈 경우 위험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육체적 기준 이외에 더 중요한 의식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타고난 생명력이 다 다른데 이것은 그 사람이 타고난 의식의 기운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의식의 기운이 맑은 자는 자기 보존기능과 면역력이 뛰어나 나쁜 원인이 들어와도 잘 대응할 수 있다. 똑같은 균이 들어와도 어떤 자는 병이 걸리는데 어떤 사람은 잘 안 걸리는 이유는 그 의식의 차이가 크게 작용한다. 


의학적 기준을 참고하되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고 건강하다면 조금 살찌는 것은 그리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어찌 살이 찌는 부위가 영혼의 차이와 관계가 되겠는가? 그것은 오이와 참외가 그 품종이 다르듯이 타고난 체질과 체형이 다를 뿐인 것이다.


뚱뚱한 사람이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것은 인간에게 자유가 있는데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무엇을 못하겠는가? 다만 아름답지 않은 몸을 드러냄으로써 나타나는 결과만 책임지면 되는 것이다.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인연을 만나 세상에 작용하는 이치를 깨닫고 정신을 맑게 하고 의지를 강화시키면 저절로 식탐을 극복할 힘을 갖게 되고 원인을 찾아 실천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의지가 약한 이가 실천하기는 매우 힘이 드니 탐식하는 몸의 습이 의지를 이겨버리기 때문이다. 

 

세상은 뜻과 이치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치로 뜻을 실천하면 반드시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비만은 식탐으로 인한 과잉영양과 의지 허약으로 인한 운동부족 때문이다.

따라서 살을 빼고자 한다면 영양을 줄이고 운동을 늘리면 된다.

이렇게 하면 법칙의 세계에서는 반드시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정해 평상시 먹는 음식의 70% 정도만 섭취하고 열심히 운동하라.

그러면 영양학상으로 크게 무리없이 살을 뺄 수 있다. 문제는 얼마나 인내심을 갖고 규칙적으로 철저히 노력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을 봤을 때는비만한 몸이 건강에도 좋지 않고 또 앞으로 좋은 인생을 이루는데 지장을 초래하니 비만을 심각하게 생각하여 굳은 결심을 가지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라고 충고하라.

 

그리고 세상은 완전한 뜻 속에 있으니 비만이란 인간의 식탐하는 습관과 게으르고 허약한 의식 때문에 나타나는 나쁜 현상이니

 

그 반대로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좋은 뜻을 세우고 좋은 음식으로 몸을 깨끗이 하고 음식량을 줄이고 열심히 운동하면  반드시 살이 빠지는 것이니 너무나 평범하나, 한 치의 어김 없는 이러한 완전한 이치를 깨우쳐주라.


- 진실의 근원(ginc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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