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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모든 일은 흘러가는 것이고 흘러가면 그만이었다.

톡톡힐링 발행일 : 2017-09-06

 


세상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모든 일은 흘러가는 것이고

흘러가면 그만이었다.

붙드는 순간

흘러가버리는 것에

집착한다는 것은 모두 쓸쓸했다.


-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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