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회도 생명의 흐름 속에 있는 만큼 성으로부터 인연이 시작되고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성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남을 해치지 않는 한 성을 즐기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성욕은 생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인간사회도 생명의 흐름 속에 있는 만큼 성으로부터 인연이 시작되고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성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남을 해치지 않는 한 성을 즐기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이 생명과 사회의 근본이기는 하지만 생물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것이 인간의 전부는 아닙니다.

인간은 동물로 태어났지만 점차 여기에서 벗어나 신성에 이르도록 되어있는 고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빛이 사라져버린 현대사회에서는 인간의 삶이 쾌락을 즐기고 정을 나누는데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은 즐기고 생존하는데 그 존재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근원에서 태어나 세상을 축복하는 좋은 뜻을 행하고 신성에 이르고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동물적 충동에 따라 사는 짐승처럼 사는 사람에서부터 권력이나 재물이나 명예만을 추구하는 사람, 진리와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 사는 신성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인간세상에는 천차만별한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지은 대로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동물적 충동에 따라 사는 이들은 맑은 정신을 지키고 바른 이치를 행하기 어려운 까닭에 자신이나 세상을 해치는 결과를 받기 쉬운 반면에 바른 이치대로 좋은 뜻을 행하며 사는 이들은 평안한 마음과 좋은 응보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성에 지나치게 탐닉함으로써 바른 삶의 길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망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명의 근본동력인 성에 대한 충동은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동물로 태어났기 때문에, 육체적 성장이 집중되는 청년기에는 생물적 특성에 몰두하는 경향을 갖게 되고 점차 바른 이치를 배우고 세상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성과 생활을 조화시켜 마침내 정신이 몸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에 대한 충동이 지나칠 때는 그것이 자신을 망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뜻과 진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현대와 같은 자극이 많은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성욕을 자제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인과의 이치상 여러 가지 자극이 많으면 많을수록 마음이 물감에 물이 들고 탁해지기 때문에 과도한 성적 욕망을 겪지 않으려면 가능한한 자극을 멀리해야 합니다.

정 참지 못할 때는 상대와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은 괜찮을 것입니다. 성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 자체는 죄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행위로 인한 책임은 자기가 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적절하지 못한 상황일 때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망이 강한 시기에는 그러한 집착이 일어나는 시간대에는 여러 가지 건전한 활동을 하여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젊은 시절은 자신을 가꿀 수 있는 매우 고귀한 순간입니다.

이러한 시기를 성적 욕망에 빠지는 시간을 줄여 바른 진실을 배우고 자신을 세상에 세울 수 있는 좋은 원인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점차 바른 이치를 배우고 세상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성과 생활을 조화시켜 마침내 정신이 몸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에 대한 충동이 지나칠 때는 그것이 자신을 망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좋은 뜻과 진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열심히 세상을 위해 일하다 보면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강한 의지가 생겨나고 성욕은 한 부분에 머물게 될 것이며 완전히 맑아지면 마침내 성을 극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새 다른 차원의 인간으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질문]--

"진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에겐 이 성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쓰신 책 ""어두운 세상에 길은 있는가?""에서 이런 글귀가 있죠 ""물질과 애욕의 늪에서 헤매는 이들에게는 돈버는 법과 애욕을 해결하는 법을 먼저 가르쳐 주어야 한다"" 라고요.

제가 올해로 스무살 입니다. 그런데 한창 젊은 나이엔 성욕이 들끓는건 정상인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몸매 좋은 여자를 본다거나 그런것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레 성욕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성욕도 하나의 애욕이라고 볼수 있다면....

진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에겐 이 성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요? 구체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진실의 근원(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