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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면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자기농사를 짓는 끝없는 여정이다. 따라서 이 생의 삶을 여한 없이 살고 죽으면 모든 것을 잊고 떠나야 한다. 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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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면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자기농사를 짓는 끝없는 여정이다. 따라서 이 생의 삶을 여한 없이 살고 죽으면 모든 것을 잊고 떠나야 한다. 산..

참좋은글 톡톡힐링 2015. 8. 9. 15:48

모든 생명은 생사를 거듭하며 끝없이 돌고 돈다. 이러한 윤회는 자신이 그치려 해도 그칠 수 없고 자신이 지은 결실대로 인과법에 따라 돌게 되는 것이다. 


위에 나와 있는 부부의 경우 이생에서의 인연이 전부인 줄 아는 경우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생명의 이치를 몰라 한번으로 모든 생명을 마무리지으려 하기 때문에 현생 밖에 모른다.

 

이런 집착이 있으면 죽어도 재생하기 어렵고 계속 현실에 머물면서 살아남은 인연을 만나러 귀신이 되어 머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신의 생기를 까먹고 흩어지게 되는 것이며 산 자는 죽은 자로 말미암아 좋지 않은 현상을 당하게 된다. 그러니 어찌 올바른 삶이라 하겠는가? 


생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면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자기농사를 짓는 끝없는 여정이다. 


따라서 이 생의 삶을 여한 없이 살고 죽으면 모든 것을 잊고 떠나야 한다.

  

산 자에게는 산 자의 삶이 남겨져 있는 것이다.


--[질문]--


노부부가 애틋한 정으로 죽어도 산 자를 못 떠나면.. 결국 집착이 남아 새 생명을 못 받을 듯?

 

<티비에서 본 노부부>

 

올초에 채널A란 티비에서 궁합편 방영을 하다가 한 노부부가 나온 일이 있었거든요.

이 부부는 평소에 잉꼬부부로 평판이 자자해서 방송에 나오게 된 것인데요. 

현재 남편은 돌아가셨고 아내분만 살아계셨는데 죽은지 몇년이 됐는데도 매일같이 남편 밥상 차려놓고 남편 영정사진 놓고 사시더라구요.


방송에서 들어보니까 죽기전에 아내분이 남편에게 당신 없으면 난 이제 혼자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남편분이 말하기를, 자기가 당신 죽을 때 데리러 오겠다고 했데요.

그래서 아내분이 말하기를, 죽었는데 어떻게 오냐고 했더니 남편분이 다시 말하길, 어떻게 해서든 꼭 오겠다고 약속했데요.

그래서 아내는 그 말만 믿고 남편을 매일 매일 그리며 사나봐요.


방송에서 봤더니 다시 태어나도 난 이 사람,

이 사람도 나랑 만나서 결혼할거라고 하시던데...

이럴 경우 죽음 뒤에 이 두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미치나요?


선생님이 쓰신 글 보면 사후에는 이승에 대한 집착이 없어야 한다고 하시잖아요.

그래서 죽은 후엔 저승으로 가야 다시 온전한 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 두분 같은 경우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정이 남아서 죽어서도 아내를 못 떠나고

기다리다가 아내 죽을 때 데리러 오겠다는 얘긴데...

결국 집착이 남아서 새 생명을 온전히 받게 되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이 두 사람은 장차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 진실의 근원(ginc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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