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이 편안하면 방심하게 되고, 방심하면 안주하고 방탕해진다. 편안한 삶에는 성장이 없다. 시련이나 위기는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더욱 옹골찬 인간으로 빚어지게 한다.

톡톡힐링 발행일 : 2016-06-01

 


삶이 편안하면 방심하게 되고,

방심하면 안주하고 방탕해진다.

편안한 삶에는 성장이 없다.


시련이나 위기는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더욱 옹골찬 인간으로

빚어지게 한다.


도자기는

수천도 고온을 견디고 나서야

예쁜 그릇이 된다.


온실 속 화초보다

온갖 위험 속에 자란 야생초가

더 강인하고 생명력이 질기다.



- 권근, ‘주옹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