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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계신 부모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톡톡힐링 발행일 : 2016-05-21

 

고향에 계신 부모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 윤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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