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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진짜 좋은 점은 정서의 경작지라는데 있다. 아니 오히려 정신의 수목과도 비슷하여 몇 년, 몇 세대씩 이어가며 해마다 새로운 잎사귀를 낳고, 그 잎 하나하나가 주문의 표시 같이 기적을 ..

톡톡힐링 발행일 : 2016-05-30

 

책의 진짜 좋은 점은

정서의 경작지라는데 있다.


아니 오히려 정신의 

수목과도 비슷하여

몇 년, 몇 세대씩 이어가며

해마다 새로운 잎사귀를 낳고,

그 잎 하나하나가 주문의 표시 같이

기적을 낳는 능력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 토마스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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